1. 프록시
- 엔티티를 조회할 때 연관된 엔티티를 항상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, JPA는 엔티티가 실제 사용될 때까지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지연시키는데 이것을 지연 로딩이라고 한다,
- 지연 로딩 기능을 사용하려면 실제 엔티티 객체 대신에 데이터베이스 조회를 지연할 수 있는 가짜 객체가 필요한데 이것을 프록시 객체라고 한다.
1.1 프록시 기초
- 엔티티를 조회할 때
em.find()
메소드 사용 - 엔티티 조회를 실제 사용하는 시점까지 미루고 싶으면
em.getReference()
메소드 사용- 이 메소드를 호출할 때 JPA는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위임한 프록시 객체를 반환
- 프록시 클래스는 실제 클래스를 상속 받아서 만들어지므로 실제 클래스와 겉 모양이 같다.
- 프록시 객체는 실제 객체에 대한 참조를 보관한다.
프록시 객체의 초기화
- 프록시 객체에
member.getName()
을 호출해서 실제 데이터를 조회한다. - 프록시 객체는 실제 엔티티가 생성되어 있지 않으면 영속성 컨텍스트에 실제 엔티티 생성을 요청하는데 이것을 초기화라 한다.
- 영속성 컨텍스트는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서 실제 엔티티 객체를 생성한다.
- 프록시 객체는 생성된 실제 엔티티 객체의 참조를
Member target
멤버 변수에 보관한다. - 프록시 객체는 실제 엔티티 객체의
getName()
을 호출해서 결과를 반환한다.
프록시의 특징
- 프록시 객체는 처음 사용할 때 한 번만 초기화된다.
- 프록시 객체를 초기화한다고 프록시 객체가 실제 엔티티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. 프록시 객체가 초기화되면 프록시 객체를 통해서 실제 엔티티에 접근할 수 있다.
- 프록시 객체는 원본 엔티티를 상속받은 객체이므로 타입 체크 시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.
- 영속성 컨텍스트에 찾는 엔티티가 이미 있으면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할 필요가 없으므로
em.getReference()
를 호출해도 프록시가 아닌 실제 엔티티를 반환한다. - 초기화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다. 따라서 준영속 상태의 프록시를 초기화하면
org.hibernate.LazyInitializationException
예외를 발생시킨다.
1.2 프록시와 식별자
Team team = em.getReference(Team.class, "team1"); //식별자 보관
team.getId(); //초기화되지 않음
- 엔티티를 프록시로 조회할 때 식별자 값을 파라미터로 전달하는데 프록시 객체는 이 식별자 값을 보관한다.
- 프록시 객체는 식별자 값을 가지고 있으므로 식별자 값을 조회하는
team.getId()
를 호출해도 프록시를 초기화하지 않는다. - 엔티티 접근 방식이
@Access(AccessType.PROPERTY)
로 설정한 경우에만 초기화하지 않고 ,@Access(AccessType.FIELD)
인 경우 프록시 객체를 초기화한다.
1.3 프록시 확인
- JPA가 제공하는
PersistenceunitUtil.isLoaded(Object entity)
메소드를 사용하면 프록시 인스턴스의 초기화 여부를 알 수 있다. - 아직 초기화하지 않은 프록시 인스턴스는 false를 반환 / 이미 초기화 되었으면 true반환
2. 즉시 로딩과 지연 로딩
2.1 즉시 로딩
- 엔티티 조회 시 연관된 엔티티를 함께 조회
@ManyToOne
의fetch
속성을FetchType.EAGER
로 설정
@ManyToOne(fetch = FetchType.EAGER) //즉시 로딩 설정
@JoinColumn(name = "TEAM_ID")
private Team team;
Member member = em.find(Member.class, "member1");
Team team = member.getTeam(); // 객체 그래프 탐색
- 회원과 팀 두 테이블을 조회해야 하므로 쿼리를 2번 실행 → ❌
- JPA는 즉시 로딩을 최적화하기 위해 가능하면 조인쿼리를 사용한다.
- 즉시 로딩은 외래 키의
NULL
값의 허용 여부에 따라 내부 조인 또는 외부 조인이 사용된다.NULL
값을 허용하면 외부 조인을 사용한다.NULL
값을 허용하지 않으면 내부 조인을 사용한다.
2.2 지연 로딩
- 연관된 엔티티를 실제로 사용할 때 조회
@ManyToOne
의fetch
속성을FetchType.LAZY
로 설정
@ManyToOne(fetch = FetchType.LAZY) //지연 로딩 설정
@JoinColumn(name = "TEAM_ID")
private Team team;
em.find()
로 호출하면 회원만 조회하고 팀은 조회하지 않음. 대신 조회한 회원의 team 멤버 변수에 프록시 객체를 넣어둔다.team.getName()
을 호출하는 시점에TEAM
엔티티를 조회
Team team = member.getTeam(); // 프록시 객체
team.getTeam(); // 팀 객체 실제 사용
- 조회 대상이 영속성 컨텍스트에 이미 있으면 프록시가 아닌 실제 객체가 사용된다.
3. 지연 로딩 활용
- 회원은 팀 하나에만 소속할 수 있다. (N:1)
- 회원은 여러 주문 내역을 가진다. (1:N)
- 주문 내역은 상품 정보를 가진다. (N:1)
- Member와 연관된 Team은 자주 함께 사용 → Member와 Team은 즉시 로딩으로 설정
- Member와 연관된 Order는 가끔 사용 → Member와 Order는 지연 로딩으로 설정
- Order와 연관된 Product는 자주 함께 사용 → Order와 product는 즉시 로딩으로 설정
@Entity
public class Member {
@Id
private String id;
private String username;
private Integer age;
@ManyToOne(fetch = FetchType.EAGER)
private Team team;
@OneToMany(mappedBy = "member", fetch = FetchType.LAZY)
private List<Order> orders;
}
3.1 프록시와 컬렉션 래퍼
Member member = em.find(Member.class, "member1");
List<Order> orders = member.getOrders();
System.out.println("orders = " + orders.getClass().getName());
// 출력 결과: orders = org.hibernate.collections.internal.PersistenBag
- 하이버네이트는 엔티티를 영속 상태로 만들 때 엔티티에 컬렉션이 있으면 원본 컬렉션을 하이버네이트가 제공하는 내장 컬렉션으로 변경하는데 이것을 컬렉션 래퍼라 한다.
- 위의 예제에서 주문내역과 같은 컬렉션은 컬렉션 래퍼가 지연 로딩을 처리해 준다.
- 컬렉션은
member.getOrders().get(0)
처럼 컬렉션에서 실제 데이터를 조회할 때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해서 초기화한다.
3.2 JPA 기본 페치 전략
@ManyToOne
@OneToOne
: 즉시 로딩@OneToMany
@ManyToMany
: 지연 로딩
추천하는 방법은 모든 연관관계에 지연 로딩을 사용하는 것
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어느 정도 완료단계에 왔을 때 실제 사용하는 상황을 보고 꼭 필요한 곳에만 즉시 로딩을 사용하도록 최적화
3.3 컬렉션에 즉시로딩 사용 시 주의점
- 컬렉션을 하나 이상 즉시 로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.
- 일대다 조인은 결과 데이터가 다쪽에 있는 수만큼 증가
- 서로 다른 컬렉션을 조인하는 경우, A 테이블을 N, M 두 테이블과 일대 다 조인하면 SQL 실행 결과가 NXM이 되어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.
- 컬렉션 즉시 로딩은 항상 외부 조인을 사용한다.
- 회원과 팀 테이블 조인에서, 내부 조인을 사용하려면 회원 테이블의 외래 키에
not null
속성을 넣어야 한다. - 만약 회원이 한 명도 없는 팀을 내부 조인하면 팀까지 조회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.
- 회원과 팀 테이블 조인에서, 내부 조인을 사용하려면 회원 테이블의 외래 키에
4. 영속성 전이 : CASCADE
특정 엔티티를 영속 상태로 만들 때 연관된 엔티티도 함께 영속 상태로 만들고 싶으면 영속성 전이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. JPA는 CASCADE
옵션으로 영속성 전이를 제공한다.
영속성 전이를 사용하면 부모 엔티티를 저장할 때 자식 엔티티도 함께 저장할 수 있다.
4.1 영속성 전이 : 저장
@OneToMany(mappedBy = "parent", cascade = CasecadeType.PERSIST)
private List<Child> children = new ArrayList<>();
부모를 영속화할 때 연관된 자식들도 함께 영속화
- 영속성 전이는 연관관계를 매핑하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, 단지 엔티티를 영속화할 때 연관된 엔티티도 같이 영속화하는 편리함만 제공한다.
4.2 영속성 전이 : 삭제
@OneToMany(mappedBy = "parent", cascade = CasecadeType.REMOVE)
private List<Child> children = new ArrayList<>();
부모 엔티티만 삭제하면 연관된 자식 엔티티도 함께 삭제
- 영속성 전이는 연관관계를 매핑하는 것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, 단지 엔티티를 영속화할 때 연관된 엔티티도 같이 영속화하는 편리함만 제공한다.
4.3 CASCADE 종류
ALL
PERSIST
- 영속MERGE
- 병합REMOVE
- 삭제REFRESH
DETACH
5. 고아 객체
- 고아 객체 제거 : 부모 엔티티와 연관관계가 끊어진 자식 엔티티를 자동으로 삭제하는 기능
- 부모 엔티티의 컬렉션에서 자식 엔티티의 참조만 제거하면 자식 엔티티가 자동으로 삭제
@OneToMany(mappedBy = "parent", orphanRemoval = true)
private List<Child> children = new ArrayList<>();
Parent parent1 = em.find(Parent.class, id);
parent1.getChildren().remove(0); // 자식 엔티티를 컬렉션에서 제거
- 자식 엔티티를 제거하면 영속성 컨텍스트, 데이터베이스에서 삭제된다.
- 고아 객체 제거 기능은 영속성 컨텍스트를 플러시 할 때 적용되므로 플러시 시점에 DELETE SQL이 실행된다.
- 이 기능은 특정 엔티티가 개인이 소유하는 엔티티에만 이 기능을 적용해야 한다. 만약 삭제한 엔티티를 다른 곳에서도 참조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 따라서,
orphanRemoval
은@OneToOne
,@OneToMany
에만 사용할 수 있다.
6. 영속성 전이 + 고아 객체, 생명 주기
만약 orphanRemoval
과 CascadeType.ALL
을 같이 사용하면, 일반적으로 엔티티는 em.persist()
를 통해 영속화되고 em.remove()
를 통해 제거되면서 엔티티 스스로 생명주기를 관리한다.
두 옵션을 모두 활성화하면 부모 엔티티를 통해서 자식의 생명주기를 관리할 수 있다.
// 자식을 저장하려면 부모에 등록 (CASCADE)
Parent parent = em.find(Parent.class, parentId);
parent.addChild(child1);
//자식을 삭제하려면 부모에서 제거 (orphanRemoval)
Parent parent = em.find(Parent.class, parentId);
parent.getChildren().remove(child1)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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